'2007/05'에 해당되는 글 159건

  1. 2007.05.14 삼성의 미래... 4
  2. 2007.05.14 20070513 현대전 안지만 투구 2
  3. 2007.05.14 역대 삼성 최고의 좌완투수는??
  4. 2007.05.14 귀여운 류중일 코치님
  5. 2007.05.14 20070513 현대전 김한수 타격 5
  6. 2007.05.14 20070513 현대전 진갑용
  7. 2007.05.14 20070513 현대전 덕아웃 모습 3
  8. 2007.05.14 20070513 현대전 경기전 선수들 2
  9. 2007.05.14 20070513 현대전 몸푸는 이정식 4
  10. 2007.05.14 20070513 현대전 블루팅커스 2
  11. 2007.05.14 20070513 현대전 응원하는 대구지역 연합회 3
  12. 2007.05.14 20070513 현대전 전병호 투구동작 2
  13. 2007.05.14 20070513 현대전..삼성의 미래.. 투수들 6
  14. 2007.05.13 20070513 현대전 김재걸 스퀴즈 성공시키는 장면
  15. 2007.05.13 20070513 현대전 승리투수 전병호
  16. 2007.05.13 20070513 현대전 박한이 두동강 난 배트 1
  17. 2007.05.13 20070513 현대전 심정수 본헤드플레이
  18. 2007.05.12 이정식 선수 어머니 4
  19. 2007.05.12 간지 작살 양신 2
  20. 2007.05.12 왜 양신이냐고? 2
  21. 2007.05.12 예의바른 권혁 6
  22. 2007.05.12 20070510 권혁 투구모습들 7
  23. 2007.05.11 야구장을 찾은 홍경민, 이성진 3
  24. 2007.05.10 경기후 밝은 표정으로 나오는 김한수 선수 1
  25. 2007.05.10 클리닝타임 몸푸는 김한수선수 2
  26. 2007.05.10 20070510 두산전 김한수 타격 3
  27. 2007.05.10 기대주 김문수
  28. 2007.05.10 올만에 보는 김한수 3루 수비 1
  29. 2007.05.10 20070510 두산전 권오원 투구
  30. 2007.05.10 20070510 두산전 신명철 타격
삼성의 미래는 밝다... 이런 싱싱한 기대주들이 득시글 하다....

한창 놀고 싶고... 하고 싶은것도 많을 나이... 현근이와 우찬이는 그래도 공을 던진다..
13일 대구 경기..  덕아웃밖에 나와서 현근이와 우찬이는 히히덕 대면서 얘길하고 있었다.
유니폼만 없었더라면 딱 20대 초반의 평범한 젊은이들이었을....

김태한 코치가 ... 불펜피칭하라고 손가락질을 한다.. 우찬이가 슬그머니 덕아웃으로 가자..
어이 차우찬.. 빨리 안나와??

현근이와 우찬이가 나란히 불펜피칭을 하는걸 보고 있노라니..배가 다 부르다..

이녀석들 꼭 제2의 김태한이 되거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25승의 김일융?
70년대 국가대표 이선희?

난 감히 김태한이라고 말한다...

김일융과 이선희는 최강 전력일때 활약했지만... 90년대 중반 삼성의 암흑기 시절에 김태한은 2점대 방어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한다.(물론 마무리였지만.. 테클 반사)

91년 스카우트때 삼성이 양준혁대신 김태한을 지명했던 파동은 야구팬들이면 다 알것이다.
93년 한국시리즈 2차전 완봉.... 내 기억으로는 그 이후로  한국시리즈에서 완봉한 투수는 한명도 없다.
아.. 또 보고싶어지는구나.. 박충식 김상엽 김태한 ..

양신의 절친한 친구 김태한... 하지만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절대 하품은 아니고.. 그냥 입만 벌리고 계셨쥐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를 발견하고 ... 급 0.0001초만에 입이 턱.. 닫아지네... 류코치님 센스쟁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부활하라 김한수.. 조롱하는 모든이의 코를 납작하게 해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열정으로 빛나는 선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대부분 덕아웃에서 안나오네요..
           권혁         임동규     김문수    김종훈        김평호 코치
양일환코치 류중일코치 강성우코치                                                            박정환
                                        이종두 코치  안보임  조현근  권오원  김대익  차우찬

맞나 몰겠네 ㅋㅋ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경기 30분전... 하나마스 코치 지도 하에 스트레칭 하는 선수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식선수 날 발견...
채태인선수가 뭐라고 계속 말거네... " 가만있어바..나 사진찍자나" 이랬을듯 ㅎㅎㅎ
선그라스 끼니까 딴사람 같은 정식선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1루에서 홈까지 달리던... 심정수 선수가 아웃되자..

경기에 집중하고 있던 순희씨는 바로 표정이 굳어짐....

아직  경기를 못본 진숙씨와 정영씨는 웃으며 놀고 있음...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소 진숙씨 ㅠㅠㅠ  잠실에서 이제 못본다니 넘넘 아쉬움 ㅠ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웃는게 넘 이뿌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늦게 상황판단한 진숙씨..표정이 굳어지기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ㅋㅋㅋ 정영씨와 진숙씨 급 일그러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자세상 이종순님... 경기전 카메라기자에게 단관 위치를 알려주시는듯..
어쩐지 카메라에 자주 나온다 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늘 그랬다.. 팀이 어려울땐 늘 제몫해줬던 전병호...

1회초 선두타자 홈런만 아니었음 스바라시 했던 경기....
2승째 축하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박한이가 조금씩 타격폼이 괜찮아 지는듯하다.
맨날 어처구니 없는 볼에 완전 타격폼 무너졌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아니... 홈에 서서 들어오는게 어딨삼?  이씽  완전 실망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심정수 선수.. 순희씨의 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 보이삼?  분발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정식선수 경기때마다 와서 응원하시는 부모님...
경기후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부모님들이 지나가셔서... 불러서 사진찍어드렸삼..
담에 정식이 한장 뽑아다 줘야겠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간지 작살 양신

경기중 2007. 5. 12. 01:09
헬멧 쓰는 모습도 어쩜 저리 간지가 철철..... 넘 멋진거 아니삼?


서부영화 같네.. .왠지 시가를 물고 잇어야 할듯한 자세..
만화에서 독고탁 같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왜 양신이냐고?

경기중 2007. 5. 12. 01:04
왜 양신이냐고 타팀팬들이 묻는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치기때문에?

아래 사진들과 같은 모습때문이기도 하다....

투수들은 절대 좋은공을 주지 않는다... 걸러도 그만이라는 생각에 어처구니 없는 공들만 준다.
양신은 철저하게 투수가 실투하여 가운데로 몰리는것만 노려쳐야 한다... 그럼에도 홈런 1위인건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격폼이 흐트러져서 평범한 내야 땅볼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범한 땅볼에도 저 산만한 덩치로 양신은 전력질주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렇게 헬멧이 벗겨 지도록 뛰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은걸 느끼게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명타자이기에... 평균 2~3회 마다 돌아오는 한타석이...아쉽기만 할것이다...
삼진이나 범타로 물러나면... 세상을 다 잃은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덕아웃을 향한다.
그는 진정 팀과 야구를 사랑하는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예의바른 권혁

경기중 2007. 5. 12. 00:52
김동주선수의 파울타구에 박기택 주심이 부상을 입어 교체가 되었다..
이전 안경현선수때도 권혁선수의 공에 박기택주심이 쓰러져서 한참을 괴로워했는데..

권혁선수가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출처: 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0488&yy=2007

[최종문의 펀펀야구] 키작아 야구 포기했던 권혁
2004년 10월 16일. 잠실구장의 검은 전광판에 노랗게 세 숫자가 새겨지는 순간 일제히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누구나 던지고 싶지만 쉽게 던질수 없는 156km라는 숫자였다. 이 공을 던진 주인공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야구를 하고 싶어도 갈 곳 없던 평범한 소년, 권혁이었다.  

성광중 야구부원 권혁은 다른 투수에 비해 키가 작았다. 수창초교 시절의 키(160cm)에서 더 자라지 않았다. 작은 키로 투구에 힘이 실리지 않아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권혁은 2학년 중반 어느날 야구를 그만두고 말았다. 다시 책을 잡았고 경상공고에 진학했지만 막상 선반이나 용접 등 기술 공부는 도무지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1학년 초반부터 키가 조금씩 자라더니 중반에는 어느새 180cm로 훌쩍 커 버린 것이었다. '왜 진작에 키가 크지 않았을까?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춘기의 본격적인 고민은 그 때부터 시작됐고 건성으로 다니던 학교에서 돌아와 동네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던 권혁은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불현듯 수창초교 시절 에이스로 나서 우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부쩍 커진 자신의 덩치라면 그때만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을 정하고 개인 훈련을 시작할 무렵 지인을 통해 당시 경북고 감독에서 물러나 잠시 쉬고있던 서석진 씨를 소개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홀로 꾸려가는 가정 형편에 다시 돈이 많이 드는 야구부로 들어가기는 어려웠다. 2학년 중반에는 키가 186cm까지 자랐고 막연한 꿈 만으로 개인훈련을 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 1999년 6월 대구 지산중학교의 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한 아파트의 창 곁에서 오대석 감독(당시 포철공고 감독)은 오랫동안 운동장 한곳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한 학생이 공을 던지고 있었고 그렇게 그들은 우연히 만났다. 포철공고는 권혁에겐 은인같은 존재였다. 학교의 지원이 많아 돈이 별로 들지 않았고 우연을 인연으로 생각한 오 감독의 배려로 빠르게 몸을 만들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해 2학년 말 처음 경기에 등판한 권혁의 투구는 137km를 기록했다. 키가 187cm로 자란 3학년 때는 평균구속 142km를 기록하면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른 스피드를 만들어낸 선수로 주목 받았고 그 해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

프로에 와서도 놀랍게도 키는 계속 자랐다. 2년새 5cm가 더 자라나 191cm가 된 권혁은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구원 등판, 156km라는 꿈의 스피드를 기록했다. 6회말에 등판해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로 11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하면서 한점의 리드를 지켰다.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삼성쪽으로 기울게 한 약관의 투수에게 보내는 3만 관중의 찬사는 마치 인간승리의 축가 같았다.

최종문 대구방송 해설위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2007년 5월 10일 삼성 vs 두산  야구장을 찾은 이성진과 홍경민..
원조형님은 저 사진을 크게 뽑아달랜다 -_-;  작은 즉석사진을 뽑아줬더니.
지나가는 여성팬들마다 자랑을하시네..
10대보다 더 연예인을 좋아하는듯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간만에 선수들이 밝은 얼굴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내 욕심일까? 오래오래 선수를 보고싶다.
그 옛날.. 9회말이면 어김없이 3루에서 울려퍼졌던..
"이만수.. 이만수..이만수.."
목청이 터져라 이만수를 외치면...  이만수가 대타로 나온다.
(어쩌면 그 시절 삼성은 스포테인먼트를 알았던듯 ^^)

대부분은 삼진이나 땅볼이었지만.. 그걸로 된거다..
이만수를 그라운드에서 또 봤으니...

혹자는 그렇게 선수생명 연장하느니 아름답게 물러나라고 한다....

난 보내기가 싫다.. 50이 넘어도 양신을 그라운드에서 보고 싶고.. 유니폼입고 있는 김한수를 보고 싶다...

말년의 베이브루스처럼.... 베이스를 돌 힘도 없을때..
모든 관중이 비웃고 야유를 할때도...보란듯이 홈런을 쳐냈다


지금은 16살이나 어린 모상기선수와 같이 경기후반에 대타로 나올지언정.... 여전히 진정한 우리의 영웅이이라는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진갑용선수를 불러들이는 적시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기대주 김문수

경기중 2007. 5. 10. 23: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올해는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불펜의 한축이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최강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