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혁이가 동점홈런을 맞아서 승리투수는 날렸지만..

5이닝동안 4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임창용..

점점 좋아 지는 모습입니다

내년엔 확실히 15승정도 해서 .. 부활창용이 아닌...

진정한 왕의 귀환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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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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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투수를 왜 2군에 두는지 모르겠네 증말.....

빨리 1군에서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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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사 49개.....  3안타 5삼진 1실점......   혁이 지친다 지쳐.... 좀 쉬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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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피안타율과 이닝당삼진 갯수 보면 진짜 ㄷㄷㄷㄷ  최고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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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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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를 내주고 교체당한 권오준...  한 타자  더 기회를 줬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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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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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뱀직구 위력은 아니더라도... 그대에게는 연륜과 경험이라는 또 큰 무기가 있소이다..

마운드에서 호령하던 옛 위상을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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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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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원 선수 넘 좋다....  왠지 투구폼에 힘이 넘쳐 보이고... 끌리는 매력적인 선수..
먼 친척이겠지? 권씨는 하나밖에 없으니..
권오원, 권오준, 모두 35대 손인듯하네.... 아마 나보고 34대라고 아제라고 부를지도 모르겠다 ㅋㅋ  난 돌림자 아닌데...

사진 크게 뽑아주고 싶은데 아직 맘에 드는 사진이 없네... 다음주 현대전때 찍어야징..
오늘(15일) 한화전에도...마지막투수로 올라와서 활약해줬다....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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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0488&yy=2007

[최종문의 펀펀야구] 키작아 야구 포기했던 권혁
2004년 10월 16일. 잠실구장의 검은 전광판에 노랗게 세 숫자가 새겨지는 순간 일제히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누구나 던지고 싶지만 쉽게 던질수 없는 156km라는 숫자였다. 이 공을 던진 주인공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야구를 하고 싶어도 갈 곳 없던 평범한 소년, 권혁이었다.  

성광중 야구부원 권혁은 다른 투수에 비해 키가 작았다. 수창초교 시절의 키(160cm)에서 더 자라지 않았다. 작은 키로 투구에 힘이 실리지 않아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권혁은 2학년 중반 어느날 야구를 그만두고 말았다. 다시 책을 잡았고 경상공고에 진학했지만 막상 선반이나 용접 등 기술 공부는 도무지 적성에 맞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1학년 초반부터 키가 조금씩 자라더니 중반에는 어느새 180cm로 훌쩍 커 버린 것이었다. '왜 진작에 키가 크지 않았을까?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 사춘기의 본격적인 고민은 그 때부터 시작됐고 건성으로 다니던 학교에서 돌아와 동네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내던 권혁은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불현듯 수창초교 시절 에이스로 나서 우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부쩍 커진 자신의 덩치라면 그때만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음을 정하고 개인 훈련을 시작할 무렵 지인을 통해 당시 경북고 감독에서 물러나 잠시 쉬고있던 서석진 씨를 소개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홀로 꾸려가는 가정 형편에 다시 돈이 많이 드는 야구부로 들어가기는 어려웠다. 2학년 중반에는 키가 186cm까지 자랐고 막연한 꿈 만으로 개인훈련을 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했던가. 1999년 6월 대구 지산중학교의 운동장이 내려다 보이는 한 아파트의 창 곁에서 오대석 감독(당시 포철공고 감독)은 오랫동안 운동장 한곳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었다. 한 학생이 공을 던지고 있었고 그렇게 그들은 우연히 만났다. 포철공고는 권혁에겐 은인같은 존재였다. 학교의 지원이 많아 돈이 별로 들지 않았고 우연을 인연으로 생각한 오 감독의 배려로 빠르게 몸을 만들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해 2학년 말 처음 경기에 등판한 권혁의 투구는 137km를 기록했다. 키가 187cm로 자란 3학년 때는 평균구속 142km를 기록하면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빠른 스피드를 만들어낸 선수로 주목 받았고 그 해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았다.

프로에 와서도 놀랍게도 키는 계속 자랐다. 2년새 5cm가 더 자라나 191cm가 된 권혁은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구원 등판, 156km라는 꿈의 스피드를 기록했다. 6회말에 등판해 150km를 상회하는 강속구로 11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하면서 한점의 리드를 지켰다. 플레이오프의 향방을 삼성쪽으로 기울게 한 약관의 투수에게 보내는 3만 관중의 찬사는 마치 인간승리의 축가 같았다.

최종문 대구방송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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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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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김문수

경기중 2007. 5. 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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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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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불펜의 한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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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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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감으로 훌쩍 성장해버린 지만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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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많은 김재걸 선수... 엉덩이를 쳐주면서 잘했다고 한다... 2004년 KS 후  펑펑 우는 강명구에게 가장먼저 위로한것도 김재걸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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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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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종합야구선수권대회 한양대전에서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다.
같이 간 동료들이 그때
"오~ 조만간 1군서 보겠는데?"  라고 했더니 바로 3일뒤에 1군 호출..

팀이 연패에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2년차 투수는
이렇게 모자가 벗겨져라 혼신을 다해 던진다..

참 안타까운 대목이다..  고참급.. 또는 고액연봉의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서 패한마냥 패전병처럼 축 늘어져 있다...

맞고서라도 진루하겠다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그런 허슬플레이는 사라진건가?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답게 우찬이도 배짱투구 할줄 아는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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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만 보면 벤치 클리어링?  ㅋㅋㅋ 왠지 사진 오른쪽에 서승화가 있을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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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클리어링: Bench-clearing brawl 의 한국식 표현.. 덕아웃과 불펜에서 모든 선수가 뛰어나와 상대팀과 싸우는걸 말한다. MLB에서는 벤치클리어링때 안뛰어나오면 벌금을 무는 팀도 있다 하네...

2003년도에 이승엽이 서승화랑 싸웠을때가 문득 생각나는군... 그때 가장 적극적으로 싸웠던 투수가... 권혁과 임창용! 완전 멋졌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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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홈런맞긴했지만, 그거빼곤 괜찮은투구..
간만에 QS 했는데.. 다음등판때도 좋은 모습보여주길..
6안타 맞았지만..삼진도 5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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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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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으로 3실점하긴했지만, 승리투수..

홈런맞고 내려오면서 이런다
"함 쳐보라고 찔러줬디만 진짜 치네?"

ㅋㅋ 현근이도 여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게 프로와 아마의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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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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