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승의 김일융?
70년대 국가대표 이선희?

난 감히 김태한이라고 말한다...

김일융과 이선희는 최강 전력일때 활약했지만... 90년대 중반 삼성의 암흑기 시절에 김태한은 2점대 방어율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한다.(물론 마무리였지만.. 테클 반사)

91년 스카우트때 삼성이 양준혁대신 김태한을 지명했던 파동은 야구팬들이면 다 알것이다.
93년 한국시리즈 2차전 완봉.... 내 기억으로는 그 이후로  한국시리즈에서 완봉한 투수는 한명도 없다.
아.. 또 보고싶어지는구나.. 박충식 김상엽 김태한 ..

양신의 절친한 친구 김태한... 하지만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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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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