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1 글 목록

최원제, 김영복 선수와 함께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7:17

우린 얼큰이 3형제..... ㅋㅋㅋㅋ

사람들이 운동선수보다 등치 더 크다고 놀린다... 아효

나도 야구하까?

원제야 형이 볼파크에서 배트보이 할께~~~ 시켜줘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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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김형근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7:16

좌완 왕국의 또하나의 좌투수 김형근.

배영수가 5년째 기대주라고 놀렸던게 두고두고 기억에 나는구나.

공도 씽씽하게 잘던지는데.... 내년엔 두터운 1군 엔트리지만. 꼭 볼수 있길...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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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가이 김경모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7:11

최원제선수와 함께 장충고를 이끈 김경모...
박종호, 신명철, 이여상 등의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해야하지만.
무궁한 잠재력을 바탕으로..꼭 성공할 선수

중학교 이후로 실책이 하나도 없다는데..... 자주 보고 싶구나

청소년 대표에도 톱타자를 할만큼 타격에서도 인정받은 선수

경모야 삼성유니폼 넘 잘어울린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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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보이 김건필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7:08

올 신인중에 가장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은 김건필 선수..

귀엽게 생겼다.. 풋풋하네... 10대라니 ㅋㅋ
동명이 다시 만났으니... 둘이서 한번 그라운드를 평정하길 바란다~
형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주꾸마~

팔 나오는 각도가 좋아보인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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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이 우동균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6:57

매력있게 생긴거 같다 ㅋㅋㅋㅋㅋ(현주씨 쪼아요?)
공주수 완벽한 삼성의 부동의 톱타자가 되어다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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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선수 1군 복귀 임박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6:55

2군에서 막바지 컨디션 점검중..
2이닝 던지는걸 봤는데... 컨트롤이 좀 안되는듯했지만.. 공끝은 아주 좋아보였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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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파크에서 현재윤 선수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6:54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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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보는 정홍준 선수

카테고리 없음 2007. 10. 1. 16:52

어찌나 반갑던지... 5월달에 보고 5달만에 보는......

캐나다에서 홍준이를 그렇게 보고싶어하는 아낙이 있는줄.. 홍준이는 알까? ㅋㅋㅋ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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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9일 날씨 흐림

어쩐지 꿈자리가 좋더라니... 1군 승격 통보를 받았다.
오원이형, 문수형과 함께.... 언젠가 이런날이 오리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온거 같아.. 들뜨기도 하고 긴장된다....

볼파크에서 우리팀과 한화의 연습경기를 조금 본후.. 코치님들께 인사를 하고
2호 스쿨버스를 타고 시민운동장을 향했다.
김용국코치님은 왜 정장 안입었냐고 놀리신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코치님들.
배운대로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경기 시작 30분전... 하나마스 코치가 밖으로 다 나오라고 하더니
같이 스트레칭을 한다.....
와.. 관중이 참 많기도 하구나.... 나도 이런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다...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는데......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와.... 3루쪽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 팬들이 몇몇 있다....
실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어라.. 태영이 형도 와있네.....

지금은 김한수 선배님과 캐치볼 하는중....
선배님이 시즌초에 2군에 내려오셨을때 같이 운동하긴했지만
이렇게 시민운동장에서 마주보고 캐치볼 하니 참 영광입니다.
저도 김한수 선배님 못지 않은 내야수.. 아니 야구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3루에 관중 정말 많구나....
열심히 할께요 지켜봐주세요.....

난 언제쯤 경기 나갈수 있을까........... 다들 덕아웃에서도 바쁘구나.
옆에 얘는 머지? 아.. 용병이구나..... 말도 안통해서 말도 못걸겠구나.
이짜식은 내가 남부리그 타격왕이라는거 알까?

괜히 말걸었다가... 봉중근처럼 별명 생기는거 아냐? 가만있어야겠따..
이미미라고 부르면 우째 -_-;;;

9월 30일.... 1군 둘째날..

어제 경기에 이겨서인지... 오늘은 한결 덜 긴장된다...
하지만 나도 경기에 나가고 싶다.....

훈련은 진지하게..... 실전은 훈련처럼..

아이씨.... 계속 몸만 푸네...
이러다 저번에 1군 올라온 상기처럼 몸만 풀다 다시 내려가는거 아냐?
그럼 애들한테 놀림받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기본에 충실하자.. 아자!

현대와의 시즌최종전.... 점수차가 벌어지자
코치님이 6회부터 수비하러 나가라고 하신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내 쪽으로 오는 공은 다 잡아 버리겠다.
이 공하나에 내 인생을 걸겠다.

남부리그 타격왕이라고 다들 내 타격만 언급하시는데.
코치님들 말씀대로... 수비가 안되는 반쪽자리 선수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다.

아싸~~~ 포스아웃

신명철 선배처럼..멋지게 1루 송구~~~

보여 내 이름??
여기 2군 아니거든??
양준혁, 심정수 선배가 내 이름 아래 있는거 보이지?
이제 시작이야...

드디어 내 타석이다...
1군 첫 타석........
생각보단 덜 떨리네... 덤덤하게 맞이하자
요행을 바라지도 말고.. 내 능력만 보여주자

배트야~~ 올시즌 우리 이걸로 안타 참 많이 쳤지?
자.... 한번 해보는거다~

다양한 변화구가 있는 1군에서는 외다리 타법이 잘 안먹힐꺼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장성호 선배나.. 승엽이 형도 외다리타법으로 더 많은 장타를 치고 성공했다.
타격폼에 대해서는 코치님들과 더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난 지금 외다리타법으로.. 공을 쪼개버리겠다... 왕정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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