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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0 20070920 문학 SK전 현장화보 12

경기전 선수들 모습은 밝아보였습니다.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북도, 대구광역시 전국구선수들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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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의 명철신
이날도 경기전 캐치볼 하다가... 옆에서 구경하던 여고생들에게 공을 건내주는
'친절한 명철신' 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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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 활약할듯 하여 경기전 웃는 모습을 담아 봤으나..
이날 결정적인 삼진을 당하여.. 심하게 까이고 있는 조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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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는 야구팬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이혁재
인천고-인하대 출신의 인천 토박이로 잘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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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의 킁킁액션으로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갑자기 쏟아붇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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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사마 결대로 밀어쳐서 우전안타 뽑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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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역시 밀어쳐서 좌전안타... 이날 이종두 코치의 지시가 있었나 봅니다.
타자들이 힘을 빼고 밀어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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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2루가 되니 심정수한테는 정면승부를 못하나 봅니다.
심정수는 고의4구에 가까운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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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에서.... 박진만선우의 우익수 플라이 희생타로 한점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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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인일까요? 류중일 코치님..
자~ 2점만 더 내자.. 뭐 이런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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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부진에 빠져 어느덧 타율이 팀내 꼴지 수준으로 떨어진 진주장님
(팀내 선발 타자중 꼴찌는 걸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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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전에 비교적 강하여 선발 등판한 매존이지만..
94개 투구하여 7안타(2홈런) 4자책후 물러났습니다.
아마 내년엔 보기 힘들겠죠? PS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하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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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님이 빨리 살아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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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치어리더..
오른쪽 아낙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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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2삼진..... 채태인의 수술공백으로 1루수 선발출전하고 있는데
기회는 왔을때 잡아야 합니다... 너무 안되다 보니 점점 더 꼬여서 더 안되는듯.
팬들 비난이나.. 팀내에서 미안함맘.. 그런거 생각말고 다시 첨부터 시작하는 맘으로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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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매존 강판후 등판한 안지만선수.
4타자 맞아 24개 투구 2안타 무실점했습니다.
올해 안지만 선수는 확실한 팀내 한축을 맡게되서..본인도 뿌듯하겠지만..
보는 팬들도 참 뿌듯합니다.
놀때도 화끈하게 잘 놀고... 야구도 잘하고... 똘끼도 있지만 야구할땐 진지한 멋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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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부터 추격전 들어갑니다....
부진한 진주장님 대타로 김대익선수 ....
But... 2루수 땅볼로 물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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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선수.. 삼진 ㅠㅠㅠ

저 표정 ...... 덕아웃 들어가기 얼마나 미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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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선수 대타로 등장한 강봉규선수..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 얻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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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럭키가이... 명철신
깨끗한 중전안타 뽑아내며.. 찬스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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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헉.... 젤 멋져 명철신.... 알라뷰..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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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2타점 2루타 작렬!!!!!  이때만 해도 역전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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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명철신.. 뛰기도 잘 뜁니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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솩근우 박한이선수에게 찝적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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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선수를 원포인트로 상대하러 올라왔던 김경태 선수가 부를 지르자
SK벤치는 급히 조웅천 카드를 꺼내듭니다.
현역 최다경기 등판중인 조웅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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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사마 3루 땅볼치고 전력 질주 하였으나... 아깝게 아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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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점을 따라 붙으면서....  총력전 모드에 들어갑니다.
안지만선수 1과 1/3이닝동안 잘 막아 주었습니다.
견제사로 조동화 선수도 잡아내고.. 멋진 지만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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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클린업트리오 였지만....  땅볼, 삼진, 플라이로 모두 물러납니다.

헛스윙 후 아쉬워하는 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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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선수대타로 좌타자 박재상이 기용되자
삼성도 좌투수 백정현을 올립니다.
하지만 희생번트 수비때.... 백정현 선수의 첫 실책이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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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이 불끄러 등판하여 바로 내야 플라이 처리...
윤성환 죠낸 멋집니다 볼수록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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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이정식 대타 김한수..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 얻어 나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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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자 강명구.....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기어이 도루를 성공시킵니다.

무사 2루~  최소 한점은 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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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져서... 안경낀 조영훈은 아마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았을겁니다.
저도 안경끼고 사진찍느라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조영훈의 결정적인 번트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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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완벽한 볼에 삼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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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 홀딱 젖으신 류코치님.... 동병상련인가요
젖어 있는 절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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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규 선수에게 기대해봤지만... 역시 유격수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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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 명철신.......뭔가 하나 해줘야 할 땐 꼭 기대가 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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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휘둘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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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플라이...... 경기종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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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뽀나스!

빗속에서도 실책없이 철벽수비를 보여준  우리 내야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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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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