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여상이

여상아 태영이 형이다.
지금쯤이면 대전으로 갔겠구나.
새로운 팀과 도시에 적응하는게 쉽지만은 않을텐데. 걱정이 앞서는구나.

어제 트레이드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멍~하게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꼭 나쁜것만은 아닌거 같더구나

선수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 뛸때가 가장 행복하잖아
한화에도 한상훈이라는 좋은 2루수가 있지만, 너라면 충분히 주전자리 꿰찰수 있을거다.
파란유니폼 입은 여상이 사진이 많이 없어서 참 아쉽네...
올해 액자 선물하기로 한 약속은 어쩌지? 한화가서 주전꿰차면 한화 유니폼입은거라도 찍어서 약속은 지키마.
소속은 달라도 늘 응원할테니 부상조심하고.. 담에 웃는 얼굴로 보자
형이 다음 잠실 경기때 너 보러 갈께....

                                                                     from. 널 항상 응원하는 태영이형











평소 제 인생관에서는 열심히 하는 사람보단 잘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 야구관에서는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더욱 좋아합니다.

그런 선수중 이여상 선수를 대표적으로 꼽을수 있겠죠.
방출의 아픔를 이기고, 신고선수에서 1군무대를 밟기까지.. 2군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이여상 선수를 첨으로 본 날입니다. 작년 5월 전국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첨으로 봤었죠
사실 유용목, 모상기 선수는 이전부터 알았지만, 이여상 선수는 생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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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루타를 2개나 치더니, 다음날엔 홈런까지 쳐내며 제게 타격으로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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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을 계속 외치며... 굉장히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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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열린 퓨쳐스 올스타전에 유용목, 채태인, 차우찬선수와 올스타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프로와서 첨으로 받는 상에 아주 기뻐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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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로써.. 한국야구의 미래로써 활약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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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목선수도 지금은 삼성에 없지만.. 어쩌면 두 선수에게.. 더 나은 기회일지도 모르니
마냥 섭섭해하지만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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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에서 조차.. 플레이오프 뛰는것처럼 투혼을 다해 뛰던 여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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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는 얼굴이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를 보면 먼저 모자벗어 깍듯이 인사하는 예의바른 청년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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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9일....  프로 1군 데뷰날이네요
마침 경산에서 시민운동장으로 가다가 절 만났습니다.
이날도 생생합니다.  코치님들의 격려를 받으며 1군무대로 향해가던 여상선수의 뒷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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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0일에는 1군 첫타석에서... 득점까지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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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또 다른 길을 가야하지만...
지금처럼 긍정적으로 열심히 한다면.. 큰 선수로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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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아 고마운건.. 형을 비롯한 팬들이지...형한테 뭐가 고맙냐
선수들의 플레이에 울고 웃을수 있어서 팬들이 더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새출발이라 생각하고... 다시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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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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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은 대거 세대교체를 감행한 시즌이기도 합니다.
지난 연말 노장 선수들이 대거 유니폼을 벗기도 했습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보니.. 모자 쓴 모습이 귀엽다며 여성팬들의 인기를 끌던
내야수 이여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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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경찰청 소속으로 2군리그를 평정했던
외야수 최형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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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크루즈미사일
제이콥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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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출신
2차 1지명
루키 투수  최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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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고 있으면.. 제이미브라운과 흡사한.
용병투수 오버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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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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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9일     날씨 흐림

어쩐지 꿈자리가 좋더라니... 1군 승격 통보를 받았다.
오원이형, 문수형과 함께....   언젠가 이런날이 오리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온거 같아.. 들뜨기도 하고 긴장된다....

볼파크에서 우리팀과 한화의 연습경기를 조금 본후.. 코치님들께 인사를 하고
2호 스쿨버스를 타고 시민운동장을 향했다.
김용국코치님은 왜 정장 안입었냐고 놀리신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코치님들.
배운대로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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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30분전... 하나마스 코치가 밖으로 다 나오라고 하더니
같이 스트레칭을 한다.....
와.. 관중이 참 많기도 하구나.... 나도 이런 환경에서 운동하고 싶다...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는데......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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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루쪽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 팬들이 몇몇 있다....
실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어라.. 태영이 형도 와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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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김한수 선배님과 캐치볼 하는중....
선배님이 시즌초에 2군에 내려오셨을때 같이 운동하긴했지만
이렇게 시민운동장에서 마주보고 캐치볼 하니 참 영광입니다.
저도 김한수 선배님 못지 않은  내야수.. 아니 야구선수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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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에 관중 정말 많구나....
열심히 할께요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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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쯤 경기 나갈수 있을까...........  다들 덕아웃에서도 바쁘구나.
옆에 얘는 머지?  아.. 용병이구나.....  말도 안통해서 말도 못걸겠구나.
이짜식은 내가 남부리그 타격왕이라는거 알까?

괜히 말걸었다가... 봉중근처럼 별명 생기는거 아냐? 가만있어야겠따..
이미미라고 부르면 우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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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1군 둘째날..

어제 경기에 이겨서인지... 오늘은 한결 덜 긴장된다...
하지만 나도 경기에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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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진지하게..... 실전은 훈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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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계속 몸만 푸네...
이러다 저번에 1군 올라온 상기처럼 몸만 풀다 다시 내려가는거 아냐?
그럼 애들한테 놀림받는데 .ㅠㅠㅠㅠ
그래도 기본에 충실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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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의 시즌최종전.... 점수차가 벌어지자
코치님이 6회부터 수비하러 나가라고 하신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내 쪽으로 오는 공은 다 잡아 버리겠다.
이 공하나에 내 인생을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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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리그 타격왕이라고 다들 내 타격만 언급하시는데.
코치님들 말씀대로... 수비가 안되는 반쪽자리 선수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싶다.

아싸~~~ 포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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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선배처럼..멋지게 1루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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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내 이름??
여기 2군 아니거든??
양준혁, 심정수 선배가 내 이름 아래 있는거 보이지?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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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타석이다...
1군 첫 타석........
생각보단 덜 떨리네... 덤덤하게 맞이하자
요행을 바라지도 말고.. 내 능력만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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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야~~  올시즌 우리 이걸로 안타 참 많이 쳤지?
자.... 한번 해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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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화구가 있는 1군에서는 외다리 타법이 잘 안먹힐꺼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장성호 선배나.. 승엽이 형도 외다리타법으로 더 많은 장타를 치고 성공했다.
타격폼에 대해서는 코치님들과 더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난 지금 외다리타법으로.. 공을 쪼개버리겠다... 왕정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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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스트라익이라고?'
흠... 확실히 2군이랑은 스트라익 존이 틀린거 같다.
변화구에 언능 적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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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속았다....... 이런 첫타석에서 삼진이라니.....
'태인이형도 삼진이었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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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공빠졌구나..... 전력질주 하면 살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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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코치님이.. 1군오니 어떠냐고 물으시네..
"아.. 아직 암것도 모르겠어요 얼떨떨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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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거 아니구나...
난 1군데뷰 첫타석에서 2루까지 밟았다... 얏호..
경산가서 애들모아놓고.. 1군 경험담을 밤새 들려줘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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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득점까지 올릴줄이야.....  기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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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내 얘기도 많이 들어줬던 지만이가 가장 기뻐해주네..
내가 소주한잔 살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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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하겠다.
힘들었던 작년 겨울.... 절대 잊지 않겠다.
아무리 힘들어도.. 이를 악물겠다.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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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아..... 1군 올라온거 너무 축하하고....
첫타석에 삼진이었지만... 득점까지 올렸으니.... 그래도 성공적 데뷰전이라고 봐도 되겠지?
뭐 열심히 하라고 말 안해도.. 늘 열심히 하는거 형이 아니까 지금처럼 지켜보고 있을께
화이팅이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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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1일 2군 기아전... 함평구장

휴가기간이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보고 싶어... 전남함평까지 찾았다..

네이게이션이 가리키는곳을 따라 가면서도..
"과연 이런곳에 야구장이 있을까" 라는 의문으로 무작정 갔다....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갔더니....

세상에나~~~~

경북고 야구장만도 못한...야구장도 아닌.... 야구장 크기의 넓은 공터가 있었다..

정말 눈물이 왈칵 날뻔했다.....

어린 우리 선수들은.. 이런곳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는것이다..

아....KBO 정말..... 이곳에 와보기는 한건가?
400만 관중이니, 국민스포츠니... 탁상공론만 하지말고 현장에서 몸으로 좀 느끼길 바란다.

차마 구장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다.



함평구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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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경기라 12시까지 구장에 도착을 했는데..

아무도 없다~~~

분명 삼성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어야 할텐데...

경산 구단사무실에 전화해보니.. 우천취소란다
세상에나 이 더운날 우천취소라니 ㅡ.ㅡ;;;;

급 실망을하고 서울로 돌아가고 있는데, 삼성버스가 맞은편에서 온다....
어찌나 반갑던지~~~


경기는 취소되었지만... 선수들은 강도높은 훈련을 땡볕아래서 몇시간동안을 하였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맛있는거 좀 사올껄...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진 몇장 담아왔다..


선수뿐만아니라.. 코치님들도.. 그곳까지 온 내가 신기해보였던 모양이다...







이종훈 선수...  작년 2차 8지망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아직은 배워야 할게 많지만, 하드웨어는 좋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
차근차근 하다보면... 분명 1군 밟는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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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훈련에 힘들어 하는 모상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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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서울 출신같이 안생긴 김영복 선수.. ㅋㅋ 
85년생 서울고 출신.... 작년엔 1군서도 몇경기 뛰었었는데.. 문학에서 봤던거 같은데..
그래도 날 보면 먼저 인사 해주는.. 예의바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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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님.. 올해는 또 어떤 작품이 나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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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화이팅 넘치는 이여상선수....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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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코치님.... 5~6학년때즘..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가만보니 그때 베스트 멤버들이 죄다 지금 삼성코치네..
1번타자 장태수부터.. 1루수 이종두, 3루수김용국, 유격수 류중일, 2루수 김성래, 포수 이만수
투수 양일환, 지명타자 박승호... 모두들 코치생활하고 계시네..
김코치님은 내가 젤 좋아하는 류중일 코치님과 룸메이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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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출신 루키 정대욱.... 외야에서 3루로 전향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외야연습하는걸로 봐서.. 외야인가..
우동균, 최원제등의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해야할텐데... 늘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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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출신.. 송주호 선수... 유격수와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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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선수... 처음 한경기 봤을때는 그닥 별로인듯 했으나,
몇경기 더 보니.. 공이 괜찮네... 어제 경찰청전에서도 호투했던데... 기대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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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선수~ 어린 선수들 고만 때리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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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보시더니.. "난 왜 발이 댕강 짤렸어?"  라고 버럭 하시던 조계현 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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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도 조코치님과 호흡을 맞추시더니... 코치가 되어서도 ㅋㅋ  정회열 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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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 출신 차민규.... 2005년 현대입단했던걸로 아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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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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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 감독님은 어째 점점 살이 빠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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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아~~  형이 기대하는거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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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가닥이 나오시네..... 롱토스를 하는데.. 여전히 볼끝에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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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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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미소띤 얼굴 용목선수... 올해 1군 2군 왔다갔다 했는데..
박진만선수가 터줏대감으로 버티지만... 착실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보면 기회는 꼭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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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좋은 투구를 보여준 곽동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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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헐크가 되거라.. 동명아.... 대구팬들의 꿈.. 이만수의 뒤를 이을.. 김동명선수
대구사람들에게 이만수는 일개 야구인이 아닌.. 상징적 존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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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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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타격왕.. 이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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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장면.... 김종훈선수는 맨날 선수들을 때리는데 ㅋㅋㅋ

손주인선수.. 방갑다는 뜻으로 귀때기 한대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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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아픈 장면이네.... 선수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돌을 골라내고..
벽제구장 내야가 보니.. 화산재이긴 한거 같은데.. 곱게 갈린흙이 아니라서 슬라이딩 하면
다칠까바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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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섭.. 채리본즈와 내년에 경쟁해야될텐데.... 둘다 좋은데 우짜지 ㅠㅠ
글타고 채태인이 외야로 가면... 원제랑 동균이는?  이태호, 강봉규, 박한이, 심정수...
에휴... 정말 프로야구 선수들은... 살아남기 힘든 바늘구멍을 향해 달려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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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들.. 곽용섭, 이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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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컨셉? 귀여운 백정현선수..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모두가 원하는대로 삼성에 입단했으니..
이름값 하는 일만 남았도다~~
정말 미래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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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선수 홈런스윙... (근데 홈런치고도 타격폼때문인지 김용국코치에게 한소리 듣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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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김용국 코치님 장난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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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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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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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흘린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내일은 1군.....


김영복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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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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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이여상 내야수.. 세컨, 서드, 숏.. 다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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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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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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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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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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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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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2개치고 타격 괜찮은듯하다. 신고선수인가? 2루 수비도 깔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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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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