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0년 시즌이 밝았습니다.
아침 일찍 대구로 가서 개막전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경기전 축하공연으로 대구 태권도 협회의 다양한 시범이 있었는데, 무시무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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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어단의 깜찍한 공연도 있었습니다. 몇몇 어린이는 치어를 하기엔 과한(?) 몸매를 지니고 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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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안무를 멋지게 소화한 튼튼한 2PM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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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2010시즌 개막전(LG전) 식전행사(현재글)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1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2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3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4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5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6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7 장원삼 스페셜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8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9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10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11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12
20100327 개막전 LG전 part.13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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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개막전. 대구 기아전 part1
http://samsunglions.tistory.com/465




2회말 2사후에 다시 박한이 2루타 치고 나갑니다. 오늘 크레이지 모드 제대로 발동 걸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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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부활 예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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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선수가 은퇴식에서 3루 후계자로 지목했던 조동찬선수.
이래서 후계자가 되겠습니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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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호 피홈런이 될 투구 ㅠㅠ
잘 던지던 배영수 5회 김상훈선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후 급격히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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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계속된 기아의 공격
이용규 중전안타에 김원섭 우전 2루타까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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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까지 나오는 바람에 에이스 체면 구깁니다. 에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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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회 3실점 후 강판되고 맙니다.  아쉬운 표정이 역력한 에이스.
그래도 1년만에 등판했으니..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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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에 이어 등판한 권혁.
최희섭 선수를 간단히 삼진처리한 후 아무일 없었다는듯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킹왕짱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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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반격의 기회를 잡습니다.
1사후 크레이지 모드 박한이의 3번째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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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욕이었나요?
후속 신명철의 안타가.. 좌전이었는데.. 3루까지 데쉬

하지만 공이 먼저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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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은 2안타치고도 타석엔 3명의 타자만 들어선.. 보기드문 기록도 세웠습니다.
왜냐면... 안타치고 나간 신명철이. 여기서 견제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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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사 시키고 좋아라 하는 털복숭이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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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부터는 안지만이 등판합니다.
안지만이 권혁과 더불어 필승계투조로 활약할듯 합니다.
지난해보다 더 좋아진 모습입니다.
6타자 상대 노히트 1볼넷 1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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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선두타자 양신 2루타로 포문을 엽니다..
크루즈의 우중간 안타때.. 동점 득점을 올리는 양신

무척 귀엽게 뛰어가네요.. 신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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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므흣해 하는 양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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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3루 관중석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날 만원으로.. 대구구장은 9년 연속 개막전 만원관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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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새 같군요.. 유동훈 투수.. 패전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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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선수 전혀 배팅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박석민이 30일 경기에서 2타점 쐬기 안타로 코칭스텝들에게 좋게 어필했는데..
조동찬 선수 올해도 부진하다면.. 자리를 잃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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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장성호 타석때 원포인트로 올라와서 공4개로 간단히 삼진처리한 조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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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으로 출루한 김원섭.. 2루 도루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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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걸어내려가는 조현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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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선두타자 진갑용선수 유격수 실책섞인 안타로 출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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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작전이 나왔던 걸까요?
왠지 제 느낌엔 단독 번트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진주장님이 걸음이 빠르지 않다는걸 감안한다면.. 좀 무모한 시도였을수도.
게다가 타구는 투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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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선수의 보내기번트 실패로.. 진갑용선수는 2루에서 포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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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선택으로 출루한 허승민선수... 도루 마저 실패.
만약 저 모든게 작전이 아닌 단독이었다면???  깡다구 있는 신인이겠죠? ㅋㅋ
왠지모를 매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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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종욱 느낌이 나는 선수
아웃되고 들어갈때는 상당히 아쉬워합니다.
스스로 헬멧을 쥐어박기도 하고.. 하늘을 처다 보기도 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을 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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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투수 윤성환
오승환선수가 몸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윤성환은 당분간 선발이 아닌
오승환 선수에게 바톤터치 해주는 릴리프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날 우리 필승계투조 투수들은 3과 2/3이닝동안 노히트로 틀어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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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신 수비 사진이 없어서 한장 급 끼워넣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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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도 슬로우스타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즌 초 몇경기의 부진은 기다려줄수 있습니다.
대장님 넘 아쉬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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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3타수 2안타에 결승타까지..
돈값하는 착한 용병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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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역전 결승타때 홈을 밟은 명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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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사 만루에서 조동찬 대타로 등장한 최형우.
만루홈런 한방이면 영웅이 될 기회....
하지만.. 2루수 플라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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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예전 포스가 아닐꺼라고 많이들 예상하는데..
첫 경기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2루타 허용에.. 폭투에 볼넷까지......
하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한체 터프세이브 올리는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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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무척 추운날이었는데..
혜민씨, 정영씨, 숙희씨, 문정씨 고생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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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세레모니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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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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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  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스토브리그동안 우리 야구팬들은 농구장, 스키장 등등 여러 야구의 대안을 찾아보지만.

녹색그라운드.. 함성.. 타격소리... 그런 것들은 어떤 형용어구로도 표현을 못하겠죠




2008시즌 일정표가 나오자마자  3월 29일은 만사 제쳐두고
대구 개막전을 보기 위해 스케줄을 비워 뒀습니다.



11시쯤 도착한 시민운동장엔 벛꽃이 활짝 폈더군요.
정말 너무나 그리웠던 곳이죠 25년째 다니지만.. 늘 설레는곳
다소 쌀쌀했고, 오후엔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야구하는덴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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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좀 넘은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몰려든 팬들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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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이라 구단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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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중 하나가 바로 1982년 원년 멤버들의 팬 사인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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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석 감독님..권영호감독님 모습도 보이고.. 장태수 감독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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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 한분은 이선희 선수(이선희 현 삼성스카우터는 사인해주실때 평생토록 no.26이라는 현역번호를 고집하십니다. 영원한 우리의 좌완에이스라 칭하고 싶네요) 를 보더니
"머리가 하야이 다 시뿐네요~ 옛날에 억수로 잘 떤짔잖아요~ 세월 참"

저 올드팬과 이선희 코치님의 웃음을 보고 있으니.. 왠지 짠~해졌습니다.
먼 훗날 양신이 저 자리에 앉아있고.. 제 머리에도 흰머리가 나서
저 올드팬과 같은 얘기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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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사장님께서도 친해 격려를 해주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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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부터는 입장료가 천원 인상되어 6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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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돔구장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범일 대구시장
작년 시구때는 환영받았으나,
돔구장 건립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선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듯 하였다. 3루 곳곳에선 야유가 쏟아져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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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 .개막전에 선발출격한..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를 개막전에 볼 수 있다는거 자체가 삼성팬들에겐 선물일것이다.
4와 1/3이닝 동안 21타자 맞아 85투구, 5피안타 1피홈런 3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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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온 열성 타이거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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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가 달라졌다.
작년 간간히 보여줬던 넋나간(?!!) 플레이는 온데 간데 없고
꼭 데뷰 첫타석을 연상케 하는 기습번트 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투지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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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기습번트로 출루한 후 신명철의 2루타때 3루까지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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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신. 1회 첫타석 좌전 2루타 작렬!
올해 더도말고 2할 8푼만 찍읍시다.  개막전때 박한이와 더불어 완전 크레이지 모드였던 명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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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무사 2.3루에서 양신의 내야 땅볼로 선취득점하는 박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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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받는 용병투수 호세리마
메이져리그 출신이지만, 리오스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그동안의 많은 메이져리거들이 한국야구에 실패한 결과를 보더라도
호세리마의 성공이 쉽진 않아보인다.
그 이유중 하나가.. 다혈질 성격과 얼마나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느냐가 아닐까?
리오스가 이오수라 불리며 한국문화에 잘 적응한게 성공 비결로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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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1사 3루상황에서 다시 내야 땅볼로 타점 올리는 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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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작년 한화에서 만큼 성적을 올려줄까?
개막전은 어쨋거나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 2타점으로 제몫은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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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의 복귀는 반갑지만, 뭔가 타격밸러스를 전혀 못잡고 있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히팅포인트가 빨라서 1루쪽 파울이 나오고
아니면 죄다 잡아당겨서 3루 땅볼이 나오고 있다....

그나저나 타격이 얼굴 가리는 저 헬멧은 올시즌도 그대로 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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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유격수 박진만의 수비는 여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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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뭔가 하나 건졌다는 느낌이랄까?
일단 삼성선수중 발이 가장 빠르다고 한다.
강명구의 도루센스만 갖춘다면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될듯.
예전 유지현의 극도로 짧게 잡는 배트... 허승민도 그러하다

어떻게든 출루 하겠다는 각오 하나는 대단해 보였다.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느니 따위 잔소리는 제쳐두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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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개막전. 대구 기아전 part2
http://samsunglions.tistory.com/466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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