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3차전

전날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그런지
경기전 몸푸는 선수들의 표정이 밝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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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들은 양쪽 폴대를 오가며 가볍게 런닝으로 몸을 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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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수비 연습중인 박석민선수.
류코치님이 공쳐주실때마다 기합을 넣고 수비에 임하네요
굉장히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런 태도 완전 멋져부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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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최쓰이라는 별명이 붙은 최형우 선수.
아직 얼굴을 잘 모르는 분이 있는것 같아 얼굴 클로즈업 샷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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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찬 선수 외야연습하랴 내야 연습하려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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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팅 멤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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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타석까지 9안타를 기록한 박한이 선수
의욕이 앞선듯 다소 조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한이 선수는 조급해지면 바로 타격폼에서 나타납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밸런스를 잃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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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명철신 1회초 ...첫안타 뽑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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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 급 프린트 해 온 A4용지를 들고 응원중인 지인들..
2100 -1  양신은 2099안타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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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해줄줄 알았는데.. ㅡㅜ  양신은 언제나 극적으로 기대에 부응해주십니다
첫타석은 높은공 건드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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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각도에서 보나 배영수 선수는 표정과 자세가 동일하네요 ㅋㅋ
1년 6개월만의 선발승.. 축하합니다.
5이닝 20타자 상대 6피안타 1자책 3삼진.. 투구수는 60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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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2사후 박석민선수 엉덩이에 공맞고 출루합니다.
사구가 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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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1루 상황에서 진주장님 좌중간 2루타 작렬 시켜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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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 박석민선수 3루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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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타자 최형우 볼넷 골라 만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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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 상황에서 박한이 선수 낮은볼 잘못건드려 2루수 땅볼로 잔루 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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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1사까지 퍼펙트행진을 하다가
이성열 선수에게 첫 안타를 허용하고 권용관 선수에게 마져 안타를 허용한 후
잠시 흔들리는 배영수 선수
후속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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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양신과 심정수 선수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크루즈 선수 배트 부러지면서 진루타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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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결승타점을 올리는 박진만 선수
브라운의 높은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전2루타 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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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히어로 박진만.... 늠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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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박진만,박진만" 연호하는 팬들을 보며 미소를 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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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도 잊지 않는 진정 프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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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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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는 3루 후계자로 조동찬을 지명했지만,
아직까지는 박석민선수가 앞서보이네요.
이날 경기도 풀타임 출장하며 3루수로도 8이닝을 책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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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2100안타 장면입니다.
2타점 2루타로 확실히 쐐기를 박아주는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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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브라운.. 뒷모습이 쓸쓸해보입니다.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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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도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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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도 안타. 이날 경기 삼성의 클린업트리오는 5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만점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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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상단의 커플들 .. 이보세요
군인들 앞에서 왠 염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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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선수의 첫안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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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등판한 차우찬선수 6타자 상대 삼진 3개 뽑아내며 5선발에 대한 시위를 하네요
선감독님.. 우찬이한테 기회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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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시즌2호 안타를 치고 출루한 이대형선수.
도루 시도하다 걸려서 ... 그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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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만든 양신응원 현수막인데.. 이날 잃어버렸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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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선수의 첫안타도 언제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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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팅포인트가 자꾸 앞쪽에 있어 1루쪽 파울이 많이 나네요
좀만 늦으면 예전 김한수존 2루타 많이 나올꺼 같은데... 우익선상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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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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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열린 LG의 홈 개막전..

김연아 선수의 시구로 시작되었는데, 평일인데다 날씨가 추운관계로 관중석은 빈곳이 많았습니다.



식전 행사에 양팀 소개중...
류중일코치님, 김평호코치님.. 올해도 애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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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때나 슬플때나 안타까울때나....한결같은
진정한 포커페이스 선동렬감독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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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구는 피겨의 요정 김연아 선수였습니다.
마운드로 걸어올라가는 김연아 선수
옆에서 보니 정말 얼굴이 주먹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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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를 바라보는 배영수 선수 표정
눈에 하트가 그려져있는듯 합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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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권혁선수 스탈은 아닌가 봅니다.
뭐 그냥 뚱~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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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선수는 제게 "같이 사진한장~" 이라고 하면서
김연아 선수와 사진도 찍어 싶어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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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발 라인업
예상대로 박석민이 선발 출장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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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실질적 에이스.. 박명환
여름이 되기전에 승수 많이 쌓아야 할텐데 출발부터 승운이 따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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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타자 박한이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고

신명철선수 중전 2루타 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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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투수들은 대체적으로 몸쪽승부를 자주 했습니다만 컨트롤 난조로
무려 11개의 사사구를 남발하며 자멸했습니다.
1회부터 양신에게 사구를.....
추운날씨에 꽤 아팠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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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선수에게도 계속 몸쪽 승부 하면서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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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경기때 몸에 맞는 볼로 박진만 선수가 좋지 않은지
김재걸 선수가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첫타석, 둘째타석 모두 삼진에
세번째 타석엔 몸에 맞는 볼까지.... 정말 혹독한 시즌초반을 맞고 있네요 ㅠㅠ
힘내세요 걸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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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박한이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신명철이 삼진당했지만
양신 좌중간 2루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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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선수 홈으로 들어오진 못합니다.
하지만 박명환 선수의 폭투때 홈을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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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잠실이 더 홈같은 곳이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지인들과 인사 나누느라 사진이 많이 비네요




5회 선두타자 박한이 좌전안타 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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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대로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으나.
신명철 선수 그만 포수앞 병살타를 치고 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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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승을 챙기지는 못했지만
오버뮬러선수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2볼넷 3삼진 기록하며
첫등판은 합격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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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타임때 몸푸는 최형우 선수
왠지 오늘 대타로 나와서 한건 할것같은 느낌이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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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부터 등판해서 4타자 상대 삼진2개 기록하는 권혁.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입니다.
정말 제구되는 날엔 아무도 못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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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측 관중석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는 LG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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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조인성 선수가 안지만선수로 부터 솔로 홈런 기록합니다.
이때만 해도 LG팬들은 개막전 승리를 꿈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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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 삼성은 대 반격에 나섭니다.
선두타자 심정수 우전안타로 출루
크루즈 볼넷골라.. 무사 1.2루 상황

박석민 선수 투수앞 희생번트로 진루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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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선수 질긴 승부끝에 볼넷골라 만루 됩니다.
최형우 선수 선구안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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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경헌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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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님 역시 질긴승부 끝에 볼넷골라서
밀어내기로 동점 만듭니다.
추운날씨에 연장의 악몽이 스믈스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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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선수 대신 1루 주자로 기용됐던 조동찬선수 홈을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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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 골라낸 진주장님.. 기분 좋으십니다.
기분 좋은 날엔..간바지에서 계란말이 서비스 하나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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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1사 만루에서....  박진만 선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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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선수 역시 유격수 땅볼로... 긴긴  8회초는 끝이 납니다.
불펜에선 정재벌 정현욱선수가 몸을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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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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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잠실LG전 화보 part1
http://samsunglions.tistory.com/469




올시즌부터는 무승부 없이 승패가 날때까지 끝장을 보기 때문에
오늘 경기 역시 절대 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8개 구단 최강의 계투진과 탄탄한 백업선수를 보유한 삼성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할수 밖에 없죠..


8회말 권용관 선수 타석때 원포인트로 등판해.. 공 5개로 삼진처리한 권오준선수
최근 득남하신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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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근 선수 오늘 좀 긁히는 날인가 보죠?
좌타자들 상대하러 등판하여 3타자 완벽히 틀어 막습니다.
특히 대타 김준호 선수를 헛스윙 3번에 삼진처리하는 장면은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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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크루즈의 그림같은 호수비에 걸려 1루에서 아웃된 이대형 선수
많이 아쉬워하네요. 올시즌 3경기 동안 안타가 하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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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소심한 조현근선수... 크루즈에서 수줍게 고마움을 표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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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마지막 공격....

여기서 점수 못내면.. 이 추운날씨에 연장 가야됩니다. ㅡㅜ
선두타자 신명철 선수 삼진
양신 역시 3루 땅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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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대주자로 나와.. 좌익수 수비를 보고 있는 조동찬선수 타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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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휘둘러서 삼진 ㅠㅠ
언제 첫 안타가 터지려나.... 조동찬, 허승민, 김재걸 선수 3경기동안 아직 안타가 없네요
너무 조급해져서 더 부진해질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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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조동찬... 3루는 아무래도 박석민 선수에게 내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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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초.. 크루즈가 땅볼 아웃된 후
주자 없이 1사 상황에서
박석민 선수 볼넷 골라 출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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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선수.. 정재복 선수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겨 버립니다.
시즌 첫 안타를 결승홈런으로 기록하는군요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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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선수가 정말 많이 축하 해주는군요
삼성의 미래들.... 보고만 있어도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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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께도 공손히 인사하는 최형우 선수...
예의 고장 전주 출신이라 그런지 예의 바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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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승패가 기울었다고 판단했는지.. LG 벤치에서는 이범준 투수로 교체 합니다.
이날 경기에서 눈쌀 찌푸릴 장면들이 좀 나와서 아쉽네요


공이 계속 박진만 선수 몸쪽으로 날아옵니다.
순딩이 같은 박진만 선수니 그냥 피하고만 있었지, 다른선수였으면 아마
몸싸움이 날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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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얼굴쪽으로 날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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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쪽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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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내고....당연한 일을 했다는 표정을 짓는건 뭐죠?
컨트롤이 미숙해서 그런거라 믿고 싶습니다.
앞날이 창창한 선수인데.. 제2의 서승화 선수로 낙인찍힐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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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선수 3루타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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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주자 박진만은 홈까지 불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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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주자 3루 상황에서... 신명철 선수도 타점 기록하며 쐐기를 박습니다.
추격의지를 상실케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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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자 상대하고 정현욱투수는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4점차로 벌어져 세이브 요건은 아니지만.
오승환 선수가 등판했습니다. 3연전 중 첫경기에서 확인사살까지 하려는 의도일까요?
오승환 선수는 선감독의 기대에 확실히 부응하며 완벽히 틀어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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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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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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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묘한 전율이 흐른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노장이니.. 불혹이니.. 개소리 집어치우길..
양신은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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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그게 뭔데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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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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