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인가... 잠실에서 이승엽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영원한 삼성의 라이온킹....
어느덧 승짱으로 불리는 모습이 익숙해졌지만,36번을 달고 삼성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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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맘속엔 영원한... 36번이지만.
승엽은 25번을 택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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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같이 뛴적은 없지만..승엽은 연습때 진주장님과 박진만 선수와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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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보는 승엽의 대기타석..

투수를 노려보며... 왼손으로 방망이를 빙글빙글 돌리는모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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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파란유니폼 입은 승엽 모습이 너무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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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은 괜찮아야 할텐데.......

경호가 살짝 양신 닮아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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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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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합니다. 조영훈입니다. .라인이 정말 승엽이 같네요.
지금은 승엽이가 우락부락 몸짱됏지만.. 한국에 있을때  승엽이와 흡사하네요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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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이었던 2002년 한국시리즈..
최강이었던 삼성과..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지친 엘지..

엘지선수들도 투혼을 보여주며 승부를 6차전까지 끌고 간다
삼성팬들은 1990년과 1997년의 악몽을 떠올린다.

경기는 시종일관 박빙의 승부.. 역전에 역전.
진갑용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본적이 있는가?
이날 전까지 16타수 2안타의 이승엽..
삼나쌩의 원조 조인성... 4득점의 이병규

아.. 또 눈물이 난다.. 천번도 더 본 이날 동점 홈런 장면.
관중석에서 우는 순희. .양신도 승엽이를 껴안고 울고..

모두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엉엉 울던 그날....
내 인생에서 가장 기쁜날이었다.. 앞으로도 이보다 더 기쁜날이 있을수 있을까?
내 아이가 태어나는날? 로또 당첨되는날? 아마 아닐것이다




6차전 하이라이트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5288920070404131834




이승엽 동점, 마해영 끝내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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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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