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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9 2009년 신인왕 후보 김상수 1

대구 홈 개막전에 가질 못해서.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LG와의 개막전에서 눈도장 받은 김상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목동구장 들어가자마자 김상수를 찾아 셔터 눌렀음다.




김상수 때문에 출전 시간이 줄어든 명철신... ㅠ_ㅠ;;;

삼성의 2루를 지켜줄 두 선수네요




좀 더 클로즈업샷.

꽃미남 부류는 아니지만... 전통적인 삼성의 마스크는 아니네요. ㅋㅋㅋ

작년의 김건필부터해서.. 점점 우리도 마스크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캬캬




현장에서 가까이 보니, 역시 신인답게 변화구에 대한 선구안이 좋질 못했습니다.

이부분은 고졸 신인이면 일정기간 다 겪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엘지와의 2연전과는 달리, 히어로즈전에서는 커트 능력까지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 했습니다.






빠르기도 무지 빠릅니다. H&R 걸리면.. 타자가 휘두는 순간.. 2루까지 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 완전 사랑합니다.

모두들 모래알이라고 부르는 삼성의 팀분위기인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강봉규선수가 외야에서 다이빙캐치로 호수비를 펼치자,

외야까지 달려가서 박수 쳐주는 모습..... 김상수.. 멋집니다.




강동우 이후 우리도 빠른 톱타자를 가졌다는 장면이네요 ㅋㅋ

상수가 출루하면.. 투수들 견제하기 바쁩니다.

100미터를 11초대에 뛴답니다. 으허허허

강명구의 도루센스만 갖춘다면 4~50개 도루도 문제없을듯 하네요

아.. 정말 종범신 만큼 잘해버리면 어쩌지 ㅠㅠ



김상수의 시즌 첫 도루~~~




2익수가 유행인가요? 김상수 선수도 굉장히 수비 범위가 넓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는 사진임다 보기만 해도 므흣

벌써 신인왕 운운하는 언론이 많은데요~~


개인적으론 정말 아주 잘하지 않는 이상  5~6월에 2군에 내려보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선감독은 죽이 되든 밥이되든 1군에서 쓴다고 했는데.... 두고 봐야겠네요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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