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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2 2007년 골든글러브 시상식 5
회사일이 바뻐  6시 20분이 넘어서야... 시상식장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갔더니... 출입구까지 사람이 꽉 찼네요... 헉!! 
간만에 느끼는 야구열기군요..

무대랑 워낙 멀어서.. 제대로된 사진찍기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멀리서 허접스레 한장한장 찍었습니다.



식장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의 양신이 지명타자 부문 수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카메라 꺼내서 제대로 세팅도 안하고 셔터를 막 눌렀더니 양신 사진이 젤 못나왔네요 ㅠㅠ
지송합니다 대장님..  넥타이 파란거 매셔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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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와 유격수 시상에 나선... 탱크 박정태 코치..
깡다구 하나로는 최고죠.... 우리 신인선수들도 저런 투지와 근성을 보여줘서
다시는 모래알이라는 소리 안듣게 열심히 해줬음 좋겠네요..
근데 박정태코치님 옆에 여자 키 무지 크네... 섭외를 잘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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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한' 소속의 야구팬인 이휘재가 사회를 봤네요.. 그 옆 여자는 누군지 모르겠고 -_-;
이휘재는 LG 팬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재학 때문에 잠시 두산팬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은 다시 LG팬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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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 부문 수상자... 신명철!!  이었으면 얼매나 좋을까....... 2익수 고영민선수가 수상했습니다.
내년엔... 박종호? 신명철? 이여상? 박석민? 김경모?  많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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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부문 수상자.. 박진만....
정근우선수가 우승프리미엄으로 수상하지도 않을까 했으나.....  역시 네임벨류에서 박진만 선수를 따라가긴 아직 역부족이죠... 또한 정근우 선수는... 2루수와 유격수를 번갈아 가면서 했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인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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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코치님 왜 저렇게 웃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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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인지.. 삼루인지.... 태진아 아들이라는 가수가 나와서 노래도 부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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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코치님 나오는 순간 저도 모르게 외마디 비명을... "앗! 이만수다"
삼성시절 잠깐 배터리를 이루기도 했던 이만수 코치님과 최동원감독님...
암을 극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감독님 인사말 대로.... 조기검진 다들 해보시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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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부문 수상자는...   SK 박경완 선수였습니다.   실망하는 조인성 선수가 화면에 비췄는데....
"인성아 미안하다" 라고 말할정도로..  우승프리미엄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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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땜에 .. 마이애미에서 날아왔다는 의리의 용병....   정말 한국사람 다 됐네요
보통 시즌끝나면 메이져리거들은 가족과 여행을 가거나... 구단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는게 대부분인데..  내년에도 한국서 봤으면 좋겠슴다.. 20승을 하든 30승을 하든..
삼성은 리오스에 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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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 부문.... 김한수!!!!!    김한수가 터줏대감이었는데 ㅠㅠㅠㅠ

김동주선수 수상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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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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