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개막 2차전도 대구구장을 찾았습니다.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에 입장을 했는데, 이미 3루석은 꽉 차 있네요... 올 시즌 대단한 야구 열기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야구팬들도 세대교체 즉, 물갈이가 되었다고 봅니다.
2004년을 기점으로 1세대와 2세대가 물갈이 되었다는 느낌인데요~  저희 아버지 세대가 1세대이고
지금의 20대들이 2세대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또래는 1.5세대겠죠...

어쨌든, 올 시즌 650만 관중은 무난할듯한 시즌 초반 분위기 입니다



통상 다음경기 선발이 전날 경기전에 불펜투구를 하는데,  배영수가 경기전 불펜투구(실전용)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이 미트에 꽂히는 소리는 그다지 종속이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보는 사람들도 안타까운데 본인은 오죽할까요.
배영수를 강속구 투수로만 기억하지만, 컨트롤 위주의 선수로 탈바꿈해도.. 욕할 사람, 비웃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흑마신 전병호 코치도 한때는 강속구투수였다는걸 아는 사람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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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운 선수인가요?  눈빛은 권오준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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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스 코치님 이적이후.  그 자리를 맡게된 코야마 코치
2005년부터 롯데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해서인지, 왠지 볼때마다 부산사람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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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개막전과 스타팅 멤버는 동일합니다. 타격감이 좋은 채태인이 5번에 기용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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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떨어지기 전에 바짝 한껀 하셔야 할.. 영원한 진주장님.......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의 주장은 진갑용 선수만 어울립니다. 박진만선수, 강봉규선수도 훌륭하지만
제 맘속의 주장님은 진주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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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롱토스로 몸을 푸는 브랜든 마이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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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속의 영원한 에이스 김태한 코치님...(저는 개인적으로 이선희, 김시진, 김태한, 김상엽, 배영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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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아이 투수코치...고작 3경기를 가까이서 봐서 잘을 모르겠지만 굉장히 꼼꼼한 성격인듯 합니다.
경기전부터 투수를 꼼꼼히 관찰하고, 불펜투수도 김태한코치의 보고만 받지 않고 직접챙기고 메모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투수 교체때마다 등판/강판 선수들고 대화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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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푸는 우리 영욱이~~~~  우리도 이종욱, 이용규 같은 근성있는 톱타자를 가졌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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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듣기로 신고선수라고 하는데...박대한 동생의 두 동생은, 박민국, 박만세  라고 합니다.
대한민국만세.... 다들 한번씩은 꿈꾸던 이름 조합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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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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