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박성훈이 누구야?? 
많은 팬들이 5월 22일 시즌 첫등판한 박성훈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실 박성훈은 신인선수가 아니다.

오승환이 2차 1지명 되었던 2005년에 입단하여

22경기 등판 3홀드를 올리며 선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군입대 당시에도 보류 선수 명단에 들정도로 코칭스텝의 신임을 받았던 선수이다.

올해 무너진 삼성 마운드에..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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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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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무사 만루에서 삼진당했던걸 벼르고 있었을까?

박석민 선수는 잠실 만원 관중에 앞에서 호쾌한 쓰리런 홈런으로 전날의 수모를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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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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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개막전 때 조동찬 선수의 타격폼이다. 어깨가 일찍 열리면서.
중심에 맞아도 계속 파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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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도 특별히 성적은 좋지 못했는데... 어느순간 타격폼이 안정되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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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사인이 났겠지만... 루상에서 적극적인 베이스러닝도 아주 돋보인다.
우리도 뛰는 야구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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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같은 눈으로.. 사자군단을 잘 끌어다오 동찬아~~~ 다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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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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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군에서 펄펄 날고 있던 모상기 선수 결국 1군으로 올라왔군요..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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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구는 이쁜 여자분이 하셨습니다. 연예인을 잘 몰라서.. 뉘신진...
암튼 이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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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선수의 확실히 달라진 모습..

타격자세가 한창 부진할때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몸통은 거의 돌아가지 않고.. 스윙이 이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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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었는데~~~ 타이밍도 세잎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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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이 괜히 뛰었네.. 명철신 볼넷 골라 출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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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역시 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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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만루에서 박석민선수... 높은공에 그만 배트가 나가서 체크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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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4번타자.. 굉장히 아쉬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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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선수의 1루 땅볼로 선취득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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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득점 올린 조동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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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선수 6이닝동안 7피안타 맞았지만 노련한 투구로 시즌 2승째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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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고영민선수에게 솔로홈런 허용하여 바로 1:1 동점 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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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장님... 힘내시고 어서 부활하세요~~
아무리 타격의 신이지만.. 부진하니까 공을 끝까지 안보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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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좋아진 타격폼의 조동찬..
부진할때랑 언제 비교 사진 올려봐야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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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스윙하시고.. 아쉬워하며 배트를 보는 진주장님.
결국 이날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결승타 날려주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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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일이 생겨.... 5회까지밖에 못찍었음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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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007년에 간간히 1군에서 모습을 보였던 기대주..
이젠 기대주 꼬리표를 떼고 진짜 프로선수가 되는 일만 남았네..


사실 아마야구를 좀 아는 사람이면... 김기태라는 이름이 낯설진 않을것이다.
동산고의 김기태....
성격답게 두둑한 배짱에.. 묵직한 직구가 일품인..

인대 부상만 아니었다면.. 류현진보다 훨씬 평가 받았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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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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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와 함께 꿈의 구단인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였던 조진호.
98년 99년에 2승 6패 방어율 6.5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주목받던 선수였다.

만루상황에서도 칠테면 쳐보라며 한가운데 직구를 찔러넣던 승부사 기질이 기억이 나네..
(결과는 만루홈런이었지만 ㅋㅋ)

하지만 화려한 명성은 한때.... 
국내 복귀 후 국내팀에서도 방출되고, 병역비리로 8개월간 복역하는 바닥생활을 맛보았다.
그라운드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선수들인데.. 조진호 선수의 심정은 어땠을까?
메이저리거라는 자존심도 야구를 향한 열정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고작(?) 5000만원에 삼성에 입단했다.

지난 겨울 볼파크에 찾아갔을때 수염 덥수룩한 모습으로 묵묵히 런닝을 하던 조진호 선수가 생각난다.


2008년 5월 4일.... 5년여만의 프로 첫 1군등판..
6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내가 이렇게 감격적인데, 본인은 오죽하겠는가.


올시즌 조진호에게 10승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올시즌은 이것으로 된거다

그토록 갈구했던 승리의 기쁨을 누렸으면 그걸로 올 시즌은 된거다.



조진호 선수가 선발투수로 발표되자 삼피의 반응이다..  다들 비관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나조차도. 3~4이닝만 버텨주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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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진호 선수는 이날을 기다렸다는듯이.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상대로 6이닝동안 산발 4안타만 허용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노련미가 더해졌다고나 할까? 
탈삼진은 하나 뿐이었지만 맞춰 잡는 투구로 정말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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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 선수의 첫승을 축하해주러 대구팬들이 만원을 이뤘다.
팬들의 함성이 그리웠다는 조진호선수에게 큰 선물을 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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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직전..... 무슨 생각을 할까?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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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이온즈에 선정되어 사인볼을 던져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아이처럼 환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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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이온즈 수상 소감.. 동영상






혹시 다음등판때는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조기 강판 당할수도 있다.
하지만 난 5년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뭉클한 미소를 날려준 조진호 선수를 지금 이대로 응원한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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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슬럼프라며 스스로 걱정하던 우동균선수...
차근차근 한다는 생각으로... 슬럼프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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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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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찬이 헬멧이 왜케 낡았누.. ㅡㅜ 광택 반들반들한 1군선수 헬멧이랑 너무 차이나는 2군 선수들 보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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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도 극심한 부진인데.. 한화전에서 홈런쳤으니, 살아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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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인선수와 덕아웃에서 얘기중...
내 카메라를 보더니 숨어버리는 동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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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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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스윙 후 아쉬워하는...
동찬아 나도 아쉽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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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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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축구단과 LG트윈스가 같이 쓰는 LG챔피언스 파크

강변역에서 구리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면 10분이면 도착한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차량은 불법주차를 감안하고 가져가야 할듯...



입구 모습... 경산 볼파크만큼이나 때깔나게 지어놨다
하지만 내부 시설은.. 볼파크가 다소 나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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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2군구장은 인간 전광판 시스템이다 ㅡ.ㅡ;
볼파크 시설을 타구단이 부러워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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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야구장을 방불케 하는 덕아웃..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을듯하다.
그래도 선수들 표정이 밝아서 기분 좋게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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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에 .. 아담한 이쁜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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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중인지.. 자전거로 어슬렁거리는 서울고 에이스 이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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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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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4일 대구 한화전
시민운동장은 대백의 날 행사를 맞아 모처럼 12000명 만원관중으로 가득찼다.
선수들은 만원관중앞에서 더욱 신이 난다고 한다.
이날 5년만에 승리투수가 된 조진호 선수역시
팬들의 함성소리가 그리웠다고 한다.
삼성이 이기고 .. 승리의 함성이 울려퍼질 즈음... 2군에서 뛰고 있는 어린선수들이 생각이 났다.






2군에 있는 한 선수가 그런말은 한적이 있다.
2군생활에서 가장힘든것은.. 부족한 지원이나 고된 훈련량이 아니라
홈런을 치고 썰렁히 혼자 그라운드를 도는것이라고....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한지 오래다.
시스템이나 다른걸 탓하기 전에.. 2군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보는게 어떨까.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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