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http://samsunglions.tistory.com/463


3루를 가득매운 홈팬들과, 코칭스텝, 동료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김한수 선수가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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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 도연이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는 김한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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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룡 대표이사의 공로패가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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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기아타이거즈 주장인 장성호 선수로부터의 축하 꽃다발.
"아니 뭘 이런걸 다~~"
"구단서 알아서 준비 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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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한수 선수는 1년 더 뛰고 싶어했지만, 선감독의 세대교체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선감독이 누구보다 김한수선수를 아꼈다는것을 팬들은 다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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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님이 주장하기 전이 아마 김한수선수가 주장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진주장님이 나오더니.. 그냥 형식적인 악수를 하는게 아니라..
정말 사나이답게 둘이 손을 힘차게 잡는걸 보니.. 순간 울컥했다.
9년간 한솥밥을 먹었는데... 진주장님도 얼마나 아쉬움이 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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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왠지 진주장님 눈물 참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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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울타리 정영애씨 최은정씨가 캐리커쳐와 퍼즐사진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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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되어서도 잘해달라는 팬들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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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로써 본인은 행복했다는 소감을 말하는 김한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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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눈물바다 은퇴식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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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앞에서 정든 3루베이스에 작별 키스를 하는.......
먼 훗날 이 사진을 보고 도유와 도연이는 무슨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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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에서 흠칫하는 김한수 선수를 보고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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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아.. 니는 머가 그래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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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한바퀴 돌.. 카퍼레이드 차량에 탑승하는 김한수선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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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측 기아팬 타사모 회원들이 김한수를 연호하며, 휴지폭탄을 던져주는 모습에
삼성팬으로써 진정 고마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종범신 은퇴할때 삼성팬들이 광주에서 꼭.. 같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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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사자사랑 서포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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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선수의 아내인 정희정씨가 더 아쉬워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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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라운드에서 던지는 마지막 공일지 모르는....
이날 경기 시구는 김한수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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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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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30일
14년간 삼성라이온즈에서만 선수생활을 한 김한수의 은퇴식이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은퇴식 관련된 기사나 멋진 글귀들은 타 언론에 많이 있으니.
현장 화보 위주로 분위기를 전할까 한다..




1시부터 열릴예정인 사인회에 한시간 전부터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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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가 열릴 무대..(올시즌 구단서 여러모로 신경쓰는 부분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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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3시간전부터 구장 곳곳을 김한수 현수막으로 치장하느라 바빴던
'한수울타리' 회원들..
홍준학 홍보팀장님이 보더니 "진정 21세기형 팬들" 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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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에게 증정될 기념 액자.. 정말 파릇파릇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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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습이든 김한수이기에 사랑합니다... 울컥하는 문구다.
이 사진 찍을려고 지정석 맨꼭데기 중계석까지 올라갔다가 고소공포증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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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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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25분간 선착순 100명에게 사인을 해줄 예정이었으나, 몰려드는 인파로
시간은 오바되고 줄을 줄어들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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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선수 가족이 타고 카퍼레이드를할 스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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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의 최고 열성팬 이은정, 이원만
김한수 선수 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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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팬들이 있었기에 김한수 선수도 웃으며 물러 날수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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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http://samsunglions.tistory.com/464

Posted by 최강삼성
,
경기전 열린 김한수 선수의 은퇴식 때문일까.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

기아의 실질적 에이스라 할수 있는 윤석민을 상대로 6이닝 2안타 밖에 쳐내지 못했지만
우리의 흑마신은 6이닝을 1안타로 완벽히 틀어막았다.

병호형님의 경기 후 인터뷰가 너무 와 닿았다.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불과 70개 투구로 6이닝동안 1안타로 틀어막은 진정한 흑마구의 귀재.
한국의 그렉매덕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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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로 2번타순 선발출장한 이종범... 올시즌 멋지게 재기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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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홈런쳤을때 나오는 포즈인데..... 중견수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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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타구를 좌익수 플라이 처리하며.. 1회 깔끔히 삼자범퇴로 출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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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크레이지모드였던 박한이.. 첫타석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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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선수도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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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도 유격수 플라이... 1회말 세타자가 모두 유격수 앞 범타로 물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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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선수 은퇴식을 맞아 꼭 이기고 싶었던 걸까요.
선수들 모두 수비때 더욱 적극적으로 하는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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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선수는 어제 개막전에 이어 오늘도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빨리 첫안타가 터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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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부터 전광판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네요.
부디 올시즌 무너져가는 대구구장에 아무 사고 없이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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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첨이자 마지막 위기가 찾아옵니다.
피쳐보크 판정에 항의 하는 전병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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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3루 상황에서 이용규를 유격수앞 병살로 처리하여 위기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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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님 아직 몸이 덜풀리셨나요..  아웃된 타구가 모두 땅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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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타격 기술은 많이 다듬어야 겠지만.
신인만이 가질수 있는.. 깡과 패기는 있어 보여서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허승민 선수의 첫안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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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박한이선수의 결승솔로홈런이 터집니다.
윤석민선수는 6이닝 2안타를 맞고도.. 이 홈런 한방으로 패전투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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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 선수 두번째 타석에서도 유격수앞 땅볼... 개막전의 크레이지 모드를 보여주세요
하지만 개막 2연전간 5할의 타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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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투수전이 계속 이어집니다.

물샐틈없는 수비도 투수전에 한몫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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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4회말 시즌 2호 안타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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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타자 심정수.. 병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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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박진만선수 엉덩이쪽 몸에 맞는볼..
작년에도 시즌초부터 부상으로 고생했는데
부디 올시즌 부상없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계속 엉덩이쪽 만지는 모습이 보였는데
큰 부상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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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 2사 1.2루에서 조동찬 등장....
하나만 치면 ... 하나만 치면....

하지만 다시 유격수 앞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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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코치님한테 한소리 들었나봅니다.
뭔가 씁쓸해 하면서 멋쩍은 웃음을 짓는 조동찬.
동찬아 기죽지말고...평정심을 찾자~
작년에도 너무 잘할려다가 더 부진에 빠지고 부상당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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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은 언제 등판하남유.. 빨리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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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스.. 발이 빠르다고 하나.. .진주장님 앞에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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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 없는 수비는 계속 됩니다.
김한수선수 은퇴식은... 꼭 이겨야 합니다.
선수들 의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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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0 대구기아전 화보 part 2
http://samsunglions.tistory.com/468
Posted by 최강삼성
,
20080330 대구기아전 화보 part 1
http://samsunglions.tistory.com/467



4회말 양신의 안타 이후... 7회말까지 노히트를 당하며..... 불안한 리드를 지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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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선수도 굉장한 호투를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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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선수가 몸이 안좋은지... 김재걸로 교체 되어
타석에 2번 나와.. 2차례 모두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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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부터 등판한 권혁선수  3타자 맞아 노히트 1삼진으로
터프 홀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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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조동찬타석  대타로 등장한 최형우.. 코칭스텝이 시즌초엔 지속적으로 기용하기로 했나봅니다. 뭔가 하나 보여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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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의 후계자들인가요.... 기아에는 언더가 많네요
7회 윤석민에 이어 등판한 손영민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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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 올해 선발로 나올줄알았더니...
8회말 무사 1.2루에서 한기주선수에게 공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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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선수.. 맞고라도 나가겠다는 의지.....  볼넷 골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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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선수 열심히 뛰는군요... 강명구 선수의 주루 센스만 갖추면 도루도 많이 할듯합니다.
열심히 뛰었지만 후속타자 박한이 선수의 삼진으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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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등판하여 3타자 상대 1안타 무실점으로 홀드 기록한 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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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까지 1:0 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는 와중에
선두타자 신명철.. 폼이 흐트러진 가운데 기술적으로 받아친 타구
좌중간 가르며 2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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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2루에서.. 양신에게 좋은공 줄리 없죠...... 당연 볼넷으로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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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주자 양신은 대주자 이영욱선수로 교체 됩니다. 무사 1.2루에서 선감독이 승부수 띄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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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는 어떻게든 잡겠다는 의지에서 한기주를 올렸으니
이 고비는 넘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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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 선수 입장에서...심정수는 우익수 플라이로 한고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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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선수의 우익수 플라이때... 3루까지 태그업하는 신명철 선수
혀 내밀고 뛰는게 귀엽군요 .. 멋집니다 명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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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3루에서.. 걸사마 등장.....
전타석에 이어 아쉽게 삼진.... 초반 좀 부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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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주 선수 상대로 박석민선수 첫 안타 뽑아냅니다.
타격자세무너지면서 행운의 안타였지만.
발빠른 주자 모두 불러 들이는 쐬기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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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대타 등장한.. 강동우..
아..... 뭐라 말하리오........

사직에서.. 패전처리로 박동희를 올렸던 삼성에 대한 벌일까??
정말 못보겠네요.....
3루 곳곳에서는.."안타를 쳐주세요 강동우~~" 예전 응원가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김용일 응원단장의 리드로.. 다같이 강동우 이름을 연호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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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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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개막전. 대구 기아전 part1
http://samsunglions.tistory.com/465




2회말 2사후에 다시 박한이 2루타 치고 나갑니다. 오늘 크레이지 모드 제대로 발동 걸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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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부활 예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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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선수가 은퇴식에서 3루 후계자로 지목했던 조동찬선수.
이래서 후계자가 되겠습니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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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호 피홈런이 될 투구 ㅠㅠ
잘 던지던 배영수 5회 김상훈선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후 급격히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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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계속된 기아의 공격
이용규 중전안타에 김원섭 우전 2루타까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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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투까지 나오는 바람에 에이스 체면 구깁니다. 에잇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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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회 3실점 후 강판되고 맙니다.  아쉬운 표정이 역력한 에이스.
그래도 1년만에 등판했으니..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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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에 이어 등판한 권혁.
최희섭 선수를 간단히 삼진처리한 후 아무일 없었다는듯 마운드를 내려옵니다.
킹왕짱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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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반격의 기회를 잡습니다.
1사후 크레이지 모드 박한이의 3번째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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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욕이었나요?
후속 신명철의 안타가.. 좌전이었는데.. 3루까지 데쉬

하지만 공이 먼저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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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은 2안타치고도 타석엔 3명의 타자만 들어선.. 보기드문 기록도 세웠습니다.
왜냐면... 안타치고 나간 신명철이. 여기서 견제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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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사 시키고 좋아라 하는 털복숭이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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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부터는 안지만이 등판합니다.
안지만이 권혁과 더불어 필승계투조로 활약할듯 합니다.
지난해보다 더 좋아진 모습입니다.
6타자 상대 노히트 1볼넷 1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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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선두타자 양신 2루타로 포문을 엽니다..
크루즈의 우중간 안타때.. 동점 득점을 올리는 양신

무척 귀엽게 뛰어가네요.. 신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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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므흣해 하는 양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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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3루 관중석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날 만원으로.. 대구구장은 9년 연속 개막전 만원관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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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새 같군요.. 유동훈 투수.. 패전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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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선수 전혀 배팅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박석민이 30일 경기에서 2타점 쐬기 안타로 코칭스텝들에게 좋게 어필했는데..
조동찬 선수 올해도 부진하다면.. 자리를 잃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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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장성호 타석때 원포인트로 올라와서 공4개로 간단히 삼진처리한 조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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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으로 출루한 김원섭.. 2루 도루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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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걸어내려가는 조현근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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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선두타자 진갑용선수 유격수 실책섞인 안타로 출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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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기 작전이 나왔던 걸까요?
왠지 제 느낌엔 단독 번트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진주장님이 걸음이 빠르지 않다는걸 감안한다면.. 좀 무모한 시도였을수도.
게다가 타구는 투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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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선수의 보내기번트 실패로.. 진갑용선수는 2루에서 포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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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선택으로 출루한 허승민선수... 도루 마저 실패.
만약 저 모든게 작전이 아닌 단독이었다면???  깡다구 있는 신인이겠죠? ㅋㅋ
왠지모를 매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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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종욱 느낌이 나는 선수
아웃되고 들어갈때는 상당히 아쉬워합니다.
스스로 헬멧을 쥐어박기도 하고.. 하늘을 처다 보기도 하고
패기 넘치는 신인을 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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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투수 윤성환
오승환선수가 몸상태가 100%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윤성환은 당분간 선발이 아닌
오승환 선수에게 바톤터치 해주는 릴리프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날 우리 필승계투조 투수들은 3과 2/3이닝동안 노히트로 틀어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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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신 수비 사진이 없어서 한장 급 끼워넣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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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도 슬로우스타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즌 초 몇경기의 부진은 기다려줄수 있습니다.
대장님 넘 아쉬워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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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3타수 2안타에 결승타까지..
돈값하는 착한 용병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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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의 역전 결승타때 홈을 밟은 명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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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사 만루에서 조동찬 대타로 등장한 최형우.
만루홈런 한방이면 영웅이 될 기회....
하지만.. 2루수 플라이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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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예전 포스가 아닐꺼라고 많이들 예상하는데..
첫 경기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2루타 허용에.. 폭투에 볼넷까지......
하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한체 터프세이브 올리는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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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무척 추운날이었는데..
혜민씨, 정영씨, 숙희씨, 문정씨 고생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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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세레모니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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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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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  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스토브리그동안 우리 야구팬들은 농구장, 스키장 등등 여러 야구의 대안을 찾아보지만.

녹색그라운드.. 함성.. 타격소리... 그런 것들은 어떤 형용어구로도 표현을 못하겠죠




2008시즌 일정표가 나오자마자  3월 29일은 만사 제쳐두고
대구 개막전을 보기 위해 스케줄을 비워 뒀습니다.



11시쯤 도착한 시민운동장엔 벛꽃이 활짝 폈더군요.
정말 너무나 그리웠던 곳이죠 25년째 다니지만.. 늘 설레는곳
다소 쌀쌀했고, 오후엔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지만 야구하는덴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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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좀 넘은 시간이지만, 벌써부터 몰려든 팬들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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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이라 구단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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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중 하나가 바로 1982년 원년 멤버들의 팬 사인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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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석 감독님..권영호감독님 모습도 보이고.. 장태수 감독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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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팬 한분은 이선희 선수(이선희 현 삼성스카우터는 사인해주실때 평생토록 no.26이라는 현역번호를 고집하십니다. 영원한 우리의 좌완에이스라 칭하고 싶네요) 를 보더니
"머리가 하야이 다 시뿐네요~ 옛날에 억수로 잘 떤짔잖아요~ 세월 참"

저 올드팬과 이선희 코치님의 웃음을 보고 있으니.. 왠지 짠~해졌습니다.
먼 훗날 양신이 저 자리에 앉아있고.. 제 머리에도 흰머리가 나서
저 올드팬과 같은 얘기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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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사장님께서도 친해 격려를 해주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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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부터는 입장료가 천원 인상되어 6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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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돔구장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범일 대구시장
작년 시구때는 환영받았으나,
돔구장 건립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선
그닥 환영받지 못하는 듯 하였다. 3루 곳곳에선 야유가 쏟아져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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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 .개막전에 선발출격한.. 돌아온 에이스
배영수를 개막전에 볼 수 있다는거 자체가 삼성팬들에겐 선물일것이다.
4와 1/3이닝 동안 21타자 맞아 85투구, 5피안타 1피홈런 3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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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온 열성 타이거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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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가 달라졌다.
작년 간간히 보여줬던 넋나간(?!!) 플레이는 온데 간데 없고
꼭 데뷰 첫타석을 연상케 하는 기습번트 후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투지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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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기습번트로 출루한 후 신명철의 2루타때 3루까지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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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신. 1회 첫타석 좌전 2루타 작렬!
올해 더도말고 2할 8푼만 찍읍시다.  개막전때 박한이와 더불어 완전 크레이지 모드였던 명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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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무사 2.3루에서 양신의 내야 땅볼로 선취득점하는 박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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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받는 용병투수 호세리마
메이져리그 출신이지만, 리오스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그동안의 많은 메이져리거들이 한국야구에 실패한 결과를 보더라도
호세리마의 성공이 쉽진 않아보인다.
그 이유중 하나가.. 다혈질 성격과 얼마나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느냐가 아닐까?
리오스가 이오수라 불리며 한국문화에 잘 적응한게 성공 비결로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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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1사 3루상황에서 다시 내야 땅볼로 타점 올리는 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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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작년 한화에서 만큼 성적을 올려줄까?
개막전은 어쨋거나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 2타점으로 제몫은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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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의 복귀는 반갑지만, 뭔가 타격밸러스를 전혀 못잡고 있다.
제대로 맞은 타구는 히팅포인트가 빨라서 1루쪽 파울이 나오고
아니면 죄다 잡아당겨서 3루 땅볼이 나오고 있다....

그나저나 타격이 얼굴 가리는 저 헬멧은 올시즌도 그대로 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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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유격수 박진만의 수비는 여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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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민!
뭔가 하나 건졌다는 느낌이랄까?
일단 삼성선수중 발이 가장 빠르다고 한다.
강명구의 도루센스만 갖춘다면 정말 엄청난 선수가 될듯.
예전 유지현의 극도로 짧게 잡는 배트... 허승민도 그러하다

어떻게든 출루 하겠다는 각오 하나는 대단해 보였다.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느니 따위 잔소리는 제쳐두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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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 개막전. 대구 기아전 part2
http://samsunglions.tistory.com/466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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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슬 플레이를 보고.. 삼성팬들끼리도 의견이 분분하다.

"경험이 있었으면 원바운드로 단타처리했을꺼다"
"그래도 발은 역대 삼성선수중 젤 빠른거 같다"
"신인이 개막전에서 다이빙캐치 시도한 자체가 보통은 아니다"

등등등..


내 의견은.... 어쨌든.. 허승민선수... 시시한 선수는 아니란게 확실히 검증된 개막전이었다.


매력적이다.

부디 부상없이 실력발휘 할수 있는 한해가 되길..

'신인왕은 원제를 밀고 있는데..다크호스가..ㄷㄷㄷㄷ'



 공이 올람 한참 멀었는데.. 미리 슬라이딩부터 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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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깝다...  불과 10센치..... 개막전에서 신인이 영웅될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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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잔디가 아니라 그래도 배 좀 아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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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수 선수가.. 빠진 볼을 보는게 아니라. 넘어진 허승민 선수를 바라봐주네.....
심정수 선수도 정 많고 사람 잘 챙기는 스탈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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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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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면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니까 ㅋㅋㅋㅋ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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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6순위였던가?  동국대 출신 1번타자 스타일..
국가대표도 거쳤고... 벌써부터 제2의 박한이라고 불리는.. 이영욱..

삼성 외야가 투텁지만.. 한자리 꿰찰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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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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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족 정현욱이.. 선수들 사이에서 정재벌로 불리지만.
원조 재벌은 김재벌  김문수라는 소문이.. ㅋㅋ


소문에 의하면.. 같은 사이드 투수인 임창용을 일본에 보내버렸다 한다.
어제 LG전에서 다소 부진한 투구를 보여서.. 홧김에 LG구단을 사버릴 계획이라고 한다.

암튼 매력적인 투수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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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위 내용을 진담으로 받아들이시는 분 계신가요?  진담맞습니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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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철신..
3할 타율.. 바래지도 않아요
4할 출루율.. 더욱 바래지도 않아요
40개 도루.. 더더 욱 바래지도 않아요.

그저 부상없이 한시즌 우리에게 그 무뚝뚝한 미소를 날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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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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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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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훈련량이 적어 괜찮을까. 하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역시 ...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사람이 어디 神을 평가 하오리오....



항상 내 카메라를 보면 저런 표정이 나오는.. 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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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와 뭐라고 하면서 장난치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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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타석... 가볍게 2루타 작렬시켜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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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타법이 좀 바뀐거 같군요... 연속동작으로 보시죠....
왼손을 좀 더 길게 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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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에 이어.. 홈런까지 치고.. 그 다음타석에서도.. 홈런성 타구가 나오자

양신 스스로도 흐뭇해 하면서 놀라는 표정입니다.

"슬쩍 쳤는데 쭉쭉 날아 가뿌네.... 한 3년은 충분하겠네~~"   라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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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1~2차전 합쳐 양팀 배트는 10개 넘게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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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타임때.. 몸소 그라운드로 나와 팬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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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때도 양신 타격폼을 유심히 봤는데.. 확실히 지난해랑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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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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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은 용병일뿐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리칼라가 검은옷 입을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우리 선수들을 향해 저렇게 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니. ㅡㅜ

항상 야구장에서 "제이미~~" 라고 부르면 웃으며 손을 흔들어줬던.. 동갑내기 투수

LG가서도 성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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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9일 LG전 시범경기에 앞서 최원제 투수가 던져주는 볼을 치고 있는 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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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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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은 대거 세대교체를 감행한 시즌이기도 합니다.
지난 연말 노장 선수들이 대거 유니폼을 벗기도 했습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보니.. 모자 쓴 모습이 귀엽다며 여성팬들의 인기를 끌던
내야수 이여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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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경찰청 소속으로 2군리그를 평정했던
외야수 최형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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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크루즈미사일
제이콥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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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고 출신
2차 1지명
루키 투수  최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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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쓰고 있으면.. 제이미브라운과 흡사한.
용병투수 오버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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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최강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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